성남FC가 2022년 시즌 홈경기 홍보를 위해 쓰였던 현수막을 새활용(up-cycling)하여 제작한 친환경 파우치를 구단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성남FC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제로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2001년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된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하는 ‘누깍’ 브랜드와 콜라보 한 이번 파우치는 2022년 홈구장에 걸린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재생산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이며, 업사이클링 제품 특성상 제품마다 각기 다른 그림이 적용되어 그 희소성을 더하고 있다.

해당 파우치는 7월 9일 홈경기 당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제공될 예정이며, 이후 구단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FC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구단으로서 나아가는 모습을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